Kainos · Scientists

프리츠
하버

암모니아 합성법 개발자

Fritz Haber  ·  1868 — 1934

공기에서 빵을 만든다.

— 프리츠 하버

암모니아 합성법 개발자

프리츠 하버(Fritz Haber, 1868-1934). 독일의 화학자로, 하버-보슈법으로 공기 중 질소를 암모니아로 합성하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이 발명은 수억 명을 기아에서 구했지만, 화학무기 개발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1868년 독일 브레슬라우에서 태어난 하버는 고온·고압·촉매를 이용하여 질소와 수소에서 암모니아를 합성하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이는 비료 생산에 혁명을 일으켜 세계 인구 증가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1차 대전 중 독가스 개발에 참여하여 '화학전의 아버지'라는 오명도 얻었습니다.

공기에서 비료를 만들다

1909년

하버-보슈법 개발

질소와 수소로 암모니아를 합성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1918년

노벨 화학상

암모니아 합성법으로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

1915년

독가스 개발

1차 대전 중 염소 가스 등 화학무기를 개발했다.

1920년대

금 추출 연구

바닷물에서 금을 추출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인류를 먹여살린 발명

인류를 먹여살린 발명

하버-보슈법은 공기 중 질소를 비료로 만들어 농업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오늘날 세계 인구의 절반이 이 방법으로 만든 비료로 재배된 작물을 먹고 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발명 중 하나입니다.

빛과 어둠

하버는 수억 명을 기아에서 구했지만, 화학무기로 수만 명을 죽였습니다. 그의 아내는 화학무기 개발에 반대하다 자살했고, 그 자신도 나치를 피해 망명길에 올라 비참하게 생을 마감했습니다. 과학의 이중성을 보여주는 비극적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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