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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보들레르

시 — 근대성의 시인, 악의 꽃을 피운 저주받은 천재

Charles Baudelaire · 1821 — 1867

천재란 의지에 의해 되찾은 유년기에 다름 아니다.

샤를 보들레르, ‘현대 생활의 화가’

악의 꽃을 피운 시인

샤를 보들레르

「악의 꽃」 한 권으로 프랑스 시의 방향을 바꾼 시인. 도시, 퇴폐, 우울, 관능을 시의 주제로 삼아 낭만주의를 넘어섰다. 에드거 앨런 포의 프랑스어 번역자이자 상징주의의 선구자.

저주받은 시인의 삶

1821
파리 출생
1841
인도양 항해 (의붓아버지의 강제)
1842
유산 상속, 파리 보헤미안 생활
1845
살롱 평론으로 비평가 데뷔
1847
포의 작품 발견, 번역 시작
1857
「악의 꽃」 출판, 풍속 문란으로 재판 (6편 삭제 명령)
1860
「인공 낙원」 (아편, 대마 체험기)
1861
「악의 꽃」 증보판
1866
벨기에에서 뇌졸중
1867
파리에서 사망 (46세)

근대 시의 혁명

주요 작품

상징주의의 아버지

보들레르는 낭만주의와 상징주의를 잇는 다리이자, 현대시의 출발점이다. 말라르메, 랭보, 베를렌 등 상징주의 시인들이 그를 아버지로 삼았으며, T.S. 엘리엇은 그를 “근대 시의 가장 위대한 모범”이라 불렀다. 도시의 추함에서 아름다움을 추출하는 그의 방법론은 오늘날에도 모든 예술의 근본적 태도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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