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tists

머리
겔만

쿼크라는 이름을 붙인 입자물리학의 거장

Murray Gell-Mann · 1929 — 2019

Three quarks for Muster Mark!

제임스 조이스 ‘피네간의 경야’에서 따온 쿼크의 어원

물질의 가장 깊은 곳을 탐험하다

머레이 겔만

머리 겔만(Murray Gell-Mann). 쿼크 모형을 제안하여 양성자와 중성자 같은 하드론의 내부 구조를 설명한 미국의 이론물리학자입니다. 1969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언어의 천재에서 물리학의 거장으로

겔만은 어린 시절부터 언어와 수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습니다. 수십 개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었고, 새의 이름을 라틴어로 알고 있었습니다. 물리학 외에도 고고학, 언어학, 복잡계 과학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1929
미국 뉴욕에서 출생
1951
MIT 박사 학위 (21세)
1961
팔중도(Eightfold Way) 제안
1964
쿼크 모형 제안
1969
노벨 물리학상 수상
2019
산타페에서 별세

표준모형의 기초를 세우다

겔만의 쿼크 모형은 처음에는 수학적 도구로 여겨졌지만, 1968년 SLAC 실험에서 양성자 내부에 점 같은 입자가 있음이 확인되면서 물리적 실체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쿼크라는 이름의 유래

겔만은 제임스 조이스의 소설 ‘피네간의 경야’에서 "Three quarks for Muster Mark!"라는 구절을 발견하고 이 이름을 채택했습니다. 양성자와 중성자가 세 개의 쿼크로 이루어졌다는 점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졌습니다.

입자물리학의 새로운 언어

{work.desc}

복잡성을 연구하다

겔만은 1984년 산타페 연구소를 공동 설립하여 복잡계 과학 연구를 이끌었습니다. 물리학, 생물학, 경제학, 사회과학의 경계를 넘는 학제간 연구를 촉진했습니다.

쿼크팔중도노벨상입자물리학양자색역학산타페연구소칼텍표준모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