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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보

시 — 시성(詩聖), 백성의 고통을 노래한 시인

Du Fu · 712 — 770

나라는 부서져도 산하는 남아있고, 성 안에 봄이 오니 초목이 무성하구나.

두보, ‘춘망(春望)’

시성(詩聖), 시로 쓴 역사

두보

중국 당나라의 “시성(詩聖)”. 이백이 천재적 자유를 노래했다면, 두보는 인간의 고통과 사회의 부조리를 깊은 연민으로 노래했다. 안사의 난이라는 거대한 역사적 비극을 온몸으로 겪으며 1,400여 편의 시를 남겼다. 중국 시의 도덕적 양심.

고난 속의 위대한 시인

712
허난성에서 출생 (명문 가문)
735
과거 낙방
744
이백과 만남
755
안사의 난 발발, 반군에게 체포됨
757
탈출 후 숙종에게 도달, 좌습유 임명
759
직위 버리고 청두로 이주, 두보초당(杜甫草堂) 건립
765
청두를 떠나 방랑
770
배 위에서 사망 (58세). 사후 “시성”의 칭호

우국애민의 시학

주요 작품

시의 도덕적 양심

두보는 이백과 함께 중국 시의 양대 봉우리이다. 이백이 시의 자유를 대표한다면, 두보는 시의 책임을 대표한다. 그의 시는 개인의 감정을 넘어 역사와 사회를 포용하며, 1,300년이 지난 지금도 중국인의 정신적 유산으로 살아 있다. 두보초당은 오늘날에도 순례의 장소이며, 그의 시는 고통 속에서도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문학의 힘을 증명한다.

중국 문학당나라시성안사의 난우국두보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