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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

시 — 시선(詩仙), 달과 술의 시인

Li Bai · 701 — 762

달빛이 침상 앞에 내려앉아 마치 서리가 깔린 것 같으니, 고개를 들어 밝은 달을 바라보고, 고개를 숙여 고향을 생각하네.

이백, ‘정야사(靜夜思)’

시선(詩仙), 하늘이 내린 시인

이백

중국 당나라 시의 최고봉이자 “시선(詩仙)”으로 불리는 천재 시인. 두보와 함께 중국 시의 양대 거봉. 자유분방한 삶과 술, 달, 산수를 노래한 호방한 시풍으로 1,000편 이상의 시를 남겼다. 현종의 궁정에서 활동했으나 권력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이었다.

방랑하는 신선의 삶

701
서역(현 키르기스스탄 추정)에서 출생, 사천에서 성장
725
25세에 사천을 떠나 중국 전역 방랑 시작
742
현종의 부름을 받아 장안 입경, 한림대조(翰林待詔)
744
궁정에서 방출, 두보와 만남
755
안사의 난 발발
756
영왕의 모반에 연루, 유배
759
사면
762
안휘성에서 사망 (전설: 배 위에서 달을 잡으려다 익사)

달과 술과 자유의 시

주요 작품

영원한 시선(詩仙)

이백은 중국 시의 가장 자유롭고 호방한 전통을 대표한다. 두보가 시의 도덕적 양심이라면, 이백은 시의 자유로운 영혼이다. 그의 시는 1,300년이 지난 지금도 동아시아 문화권 전체에서 가장 사랑받는 시로 남아 있으며, 달과 술과 방랑의 이미지는 시적 자유의 영원한 상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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