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마 유키오
소설 — 미와 죽음의 예술가
Mishima Yukio · 1925 — 1970
아름다운 것은 나의 적이다.
— 금각사미와 행동의 작가

전후 일본 문학의 가장 논쟁적이고 화려한 작가. 미의 절대성과 행동의 철학을 추구한 소설가이자, 보디빌더, 영화배우, 극단 주재자, 사설 군대 창설자. 노벨 문학상 후보에 세 번 올랐으며, 1970년 자위대 본부를 점거하고 할복자살이라는 충격적 최후를 맞았다. «금각사», «가면의 고백» 등은 20세기 세계 문학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연대기
주요 작품
가면의 고백
성적 정체성과 전쟁 체험의 고백적 소설
소리의 바다
순수한 사랑의 목가적 이야기
금각사
절대적 미에 사로잡힌 젊은 승려의 방화
우국
무사도 정신과 할복을 다룬 단편 (후에 자신이 영화화)
풍요의 바다 (4부작)
윤회 전생을 다룬 대하소설, 미시마의 유서
핵심 개념
절대적 아름다움은 파괴하고 싶은 충동을 일으킨다. 「금각사」에서 주인공은 아름다운 금각을 불태움으로써 미로부터 자유로워진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사상을 증명해야 한다. 문학과 육체, 예술과 삶의 일치를 추구.
전후 일본이 잃어버린 전통적 가치와 무사도 정신의 회복을 주장. 극우 민족주의와의 긴장.
1970년 11월 25일
「풍요의 바다」 마지막 원고를 출판사에 보낸 그날, 미시마는 방패의 모임 대원들과 자위대 이치가야 주둔지를 점거했다. 발코니에서 헌법 개정을 호소하는 연설을 한 뒤 할복자살. 문학과 정치, 미학과 폭력이 극적으로 충돌한 20세기 가장 충격적인 사건 중 하나.
문학적 유산
미시마 유키오는 미의 절대성을 문학과 삶 모두에서 추구한 극단의 예술가였다. 그의 작품과 삶은 여전히 찬사와 논쟁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며, 20세기 세계 문학의 가장 강렬한 궤적 중 하나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