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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시 — 한국의 서정을 노래한 민족 시인

Kim Sowol · 1902 — 1934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진달래꽃

김소월의 문학 세계

김소월

한국 근대시의 가장 위대한 서정 시인. 한국어의 가락과 정서를 가장 아름답게 구현한 시인으로, «진달래꽃», «산유화», «엄마야 누나야» 등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외울 수 있는 시. 전통 민요의 율격을 현대 시어로 변환한 혁신적 시인이면서도, 이별과 그리움이라는 보편적 감정을 누구보다 깊이 노래했다.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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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작품

1922

진달래꽃

이별의 한을 꽃으로 승화시킨 한국 시의 영원한 걸작

1922

산유화

\u201C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u201D 반복의 아름다움

1923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는 순수한 동경

1923

먼 후일

\u201C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u201D

1925

접동새

가슴 저미는 이별과 그리움의 시

핵심 개념

이별의 슬픔을 억누르며 체념하는 한국적 정서.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7·5조의 전통 민요 리듬을 현대시에 녹여냄. 읽으면 자연스럽게 노래가 되는 시

산유화, 진달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 한국의 자연을 통해 그리움과 사랑을 노래

한 권의 시집

김소월은 생전에 단 한 권의 시집 «진달래꽃»만을 출판했다. 154편의 시가 담긴 이 시집은 한국 문학사에서 가장 사랑받는 시집이 되었다. 그러나 시집은 당시에 거의 팔리지 않았고, 소월은 가난과 좌절 속에 세상을 떠났다.

문학적 유산

한국 문학서정시진달래꽃민요한(恨)근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