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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시, 소설 — 한국 모더니즘의 기이한 천재

Yi Sang · 1910 — 1937

“13인의아해가도로로질주하지아니하여도좋을.”

오감도 시 제1호

이상의 문학 세계

이상

한국 문학사에서 가장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작가. 본명 김해경. 건축가 출신으로 숫자와 기호, 해체된 문법으로 기존의 모든 문학적 관습을 거부했다. «날개», «오감도» 등은 발표 당시 독자들의 격렬한 반발을 불러일으켰으나, 오늘날 한국 모더니즘의 가장 선구적 작품으로 평가된다. 27세에 도쿄에서 결핵으로 요절.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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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작품

1934

오감도

\u201C13인의아해가도로로질주하지아니하여도좋을\u201D 한국 모더니즘의 선언

1936

날개

\u201C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u201D 자아 분열의 소설

1936

봉별기

기생 금홍과의 사랑과 파멸의 기록

1936

종생기

죽음을 예감하는 자전적 소설

1931

건축무한육면각체

건축과 수학을 결합한 실험적 시

핵심 개념

문법, 구두점, 숫자, 기호를 해체하고 재조합. 시를 읽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으로 만듦

건축가의 시선으로 공간과 구조를 문학에 도입. 거울, 방, 복도 등 건축적 이미지의 반복

«날개»의 화자처럼 현실과 환상, 자아와 타자 사이에서 분열하는 근대적 주체

«오감도» 연재 중단 사건

1934년 «조선중앙일보»에 연재를 시작한 «오감도»는 독자들의 “무슨 미친 소리냐”는 항의가 쇄도하여 15회 만에 강제 중단되었다. 이상은 “나는 이 세기를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다음 세기를 위해 태어났다”고 말했다.

문학적 유산

소설한국 문학모더니즘오감도날개실험문학